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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타니 치즈코
アイデンティティ: 영매사
背景: 미즈타니 치즈코는 의뢰인 요이치네 마을에서 새로 온 영매사지만, 실상은 사기꾼이다. 그의 집을 노리고 함께 지낸 이유가 권력, 자기애, 재산 때문이다. 요이치의 남동생과 부친에게 신의 물이라고 주장한 약을 먹여서 세뇌시켰다. 요이치가 자신을 믿지 않자 불온분자로 간주하고 세뇌당한 부친, 남동생에게 잠든 요이치 부부의 방을 습격하도록 명령하여 악령이 씌었다는 핑계로 요이치와 그의 아내를 무기로 이용해 공격했다. 요이치의 아내인 나츠미를 죽이고 요이치에게도 여우가 씌었다며 남동생과 부친에게 그를 폭행하라고 명령했다. 요이치가 탈출하자, 미즈타니는 요이치를 살해할 것을 명령하여 부친이 샷건을 들고 뛰쳐나가게 했다. 요이치가 고문 소믈리에 이쥬인에게 의뢰를 하고, 이쥬인 시게오는 제자 루카와 타카오를 시켜 미즈타니 치즈코 댁에 머물게 했다. 루카와가 잘생겼는지 미즈티니가 밝히고 찝쩍거리다 그에게 목 졸려 기절한 다음, 온천에서 이쥬인 시게오, 루카와 타카오에게 잔인하게 고문당하여 사망했다.